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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오는 24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체험 행사 '다랭이논 손 모내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문화 체험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600㎡ 규모의 다랭이논에서 못줄을 이용해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작업이다. 단순한 놀이형 아닌 실제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모내기를 하면서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기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3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15팀)으로, 성인 1명당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 1명이 한 조가 되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야도서관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 '외계인 존재할까'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대야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 주제는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외계인 존재 여부다. 생명이란 무엇인지? 우리 우주에는 정말 외계인이 살고 있는지? 외계인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UFO는 실제로 존재하는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외계인의 존재 여부에 대해 천문학적 시각으로 풀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면 오는 27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월간천문학은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누구나 궁금하고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