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사진=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28일 전주시 모래내 시장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34개소와 선거일 당일 투표소 163개소(완산구 87개소, 덕진구 7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투표는 오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가 종료된 이후에는 전주화산체육관과 전주덕진실내배드민턴장 등 두 곳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성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