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츄(CHUU)가 MZ 세대들의 지지를 받으며 '대학 축제 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츄는 지난 14일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강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중원대학교, 수원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밖에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이세계페스티벌 2025', '제2회 아산시 청소년페스타' 등 주요 대형 행사에서도 활약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무대에서 츄는 지난 4월 발매했던 미니 3집 타이틀곡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Only cry in the rain)을 비롯해 수록곡 '백 인 타운'(Back in town), '키스 어 키티'(Kiss a Kitty) 등 신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MZ세대의 감성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전작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 드라마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일과 이분의 일' 등 히트곡 무대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츄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물론,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대마다 탄탄한 보컬 실력과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하며, 축제를 넘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ATRP는 "츄가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및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