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 /사진=앨리슨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에서 '스마트 샤오미 라이프'(Smart Xiaomi Life)를 선보인다.

샤오미코리아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mart Tech Korea 2025, 이하 STK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엑스 3층 D홀에 마련된 해당 특별관에서는 집과 오피스 환경 속에서 샤오미의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


STK 2025는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형성'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AI, 로봇, 스마트 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올해는 14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약 1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샤오미는 '사용자와 친구가 되고, 사용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브랜드의 비전 아래, 사용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람 × 자동차 × 집'(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통해 삶의 핵심 영역을 하나의 통합된 경험으로 연결하며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한다.

이번 STK 2025에서도 이러한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자는 각 제품의 기능은 물론 실생활 속 활용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 가전 ▲생활 가전 ▲스마트 IoT 기기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스마트 제품들이 포함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STK 2025는 샤오미가 추구하는 스마트 생태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상 속 활용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샤오미 제품이 스마트 홈과 스마트 오피스를 구성하는 데 어떤 유기적인 연결성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