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시는 오는 25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청년, 우리 일자리는 우리가 만든다'를 주제로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토론회는 전주시를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머무르며 일하고 살아가는 젊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함으로써 청년 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가 신청에 관한 사항은 전주시 홍보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심의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청년들이 전주에서 잘 정착하고 일하며 지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청년과 함께 미래세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