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재단법인 CBS 이사장에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새롭게 선출됐다. 임기는 7월 4일부터 2년이다.
CBS 재단이사회는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소 목사를 제33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소강석 신임 이사장은 "공공재로서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CBS가 더욱 발전하도록 헌신하겠다"며 "감사와 순종의 마음으로 이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소강석 이사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