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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5일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79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49포인트(0.70%) 오른 2790.33에 출발했다. 오전 9시3분 현재 지수는 2792.16까지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보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07억원, 개인이 4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8포인트(0.18%) 상승한 751.59에 장을 열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1363원에 개장했다. 달러 약세 기조와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