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비트박서 윙이 100건이 넘는 광고를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윙의 일상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의 매니저는 "윙의 '도파민'(Dopamine) 이후 들어온 광고만 곧 100건 될 것 같다, 공연 요청은 200건 후반대가 되어있다"고 말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감사한 마음을 품고 하나하나 직접 거절해 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저희가 10년을 굶으면서 했고 '도파민' 이전으로는 다 적자였다, 이미 넉 달 동안 작년 번 만큼 벌었고 사실 너무 욕심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오래가려면 우리가 원래 하려던 본질부터 찾자고 생각했다, '도파민' 이후 무언가 꺼낼 수 있다면 또 다른 기회가 올 수 있겠지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