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故함효주의 빈소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고(故) 함효주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새 12년이 흘렀다.
8일은 고 함효주의 12주기다. 함효주는 지난 2013년 6월 8일 MBC '코미디에 빠지다' 동료들과 회식을 한 후 귀가를 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2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6년 MBC 공채 코미디언 15기로 데뷔했다. 동기 중에는 김두영, 이국주, 송병철, 이승윤, 김미려, 오정태, 조현민 등이 있다.


고인은 데뷔 후 MBC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서 활약했고, 2007년에는 영화 '소녀X소녀'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코미디에 빠지다' 속 코너 '청담동 사모님' '사랑은 붕붕붕' 코너에서 활약하면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