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경부선 평택연-성환역 구간 현장에 방문해 작업 현황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11일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는 이 이사장(맨 앞 왼쪽 두 번째)의 모습.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11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오전 4시50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해 차량 전력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기관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도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