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용진이 있지 리아를 만났다.

1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걸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등장, 지난 9일 선보인 미니 10집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를 홍보했다.


그가 "세상이 무너져도 너와 함께라면 괜찮다는 내용의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새로운 앨범이 잘 될지 궁금해했다. 타로를 본 이용진이 "있지 팀워크가 좋다. 덕분에 기본 이상은 한다고 나온다"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리아가 "매 컴백, 매 작업 항상 모두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이 더 많았다. 트레일러 영상이 만족스럽게 나와서 저희도 그렇지만 '회사 분들도 다들 열심히 해주고 계시구나' 새삼 느꼈던 계기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이를 듣던 이용진이 "데뷔 6년 만에 느낀 거면 빠른 것"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번 앨범 잘되면 (있기 소속사) JYP 가서 밥 좀 먹어도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그럼요! 김치가 진짜 맛있다"라는 리아의 반응에 그가 "잘 되면 가서 밥 좀 먹겠다"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