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지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 배우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년 넘게 친구인 우리들, 우리 지우는 스무살에 만났는데 50살 생일을 축하하게 됐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우리 막내까지 50살이 되었으니 우리의 나이를 다 합하면 몇백 살인 거야?"라며 "분명히 20대에 만났는데 이제는 다들 60살이 되어 가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최지우의 5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신애라, 유호정, 오연서,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오랜 기간 인연을 유지해 오면서 미모보다 더 아름다운 우정을 빛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는 1975년 6월 11월생으로 올해 50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