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시즌4' 15일 방송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김종민이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촌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미션 전까지 각자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김종민과 유선호는 낚시를 떠났다. 김종민은 "낚시란 자고로 기다림과 붕어와의 싸움이다, 민물낚시는 내가 고수"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입질이 온 것은 유선호의 낚싯대였지만, 낚인 것은 수초였다. 낚시를 마치고 숙소로 복귀한 두 사람은 멤버들 앞에 양동이를 내보였고 그 안에는 페트병만 두 개 들어있었다. 이에 딘딘은 "종민이 형은 1박2일 하면서 낚시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