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영탁이 내달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네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8월 8일, 9일, 10일 총 3일 동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4''(TAK SHOW4)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영탁의 브랜드 콘서트는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탁스 어워드'(TAK’S AWARDS)라는 타이틀로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상식이라는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영탁의 전국 투어 '탁쇼4'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8월 30일, 31일(일), 대구 엑스코 서관 9월 20일, 21일(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0월 11일, 12일로 총 4개 도시 개최를 확정했다. 추후 일정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공연 개최도 이어갈 예정이다.
매번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영탁은 전매특허인 시원한 음색과 섬세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탁쇼4'의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