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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사업본부(본부장 박정만)가 고양삼송 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2필지, 주유소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직전 공급 가격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 선택형 판촉 방안을 적용해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들의 3.3㎡당 공급(예정)금액은 도시지원시설용지 '지원7-1'이 약 846만원, '지원9-1'이 약 662만원 수준이다. 주유소용지는 '주1'이 약 953만원, '주6'이 약 626만원, '주7'이 약 614만원 선이다.
공급토지에 적용되는 판촉방안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계약 시 당첨·낙찰자가 5년 무이자할부 18개월거치 및 5년 무이자할부 토지리턴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다.
18개월 거치 납부조건 선택 시 토지대금납부의 초기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일시납 할 경우 직전공급(예정)가격 대비 최대 약 23% 가격할인효과가 발생되므로 토지가격 부담이 더 줄어들 수 있다.
토지리턴제 선택 시 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기간 내에 매수자가 원할 경우 계약금 귀속 없이 계약 해제가 가능하므로, 매수자의 사업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공급일정은 ▲25일 지원9-1의 신청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 지원7-1 및 주유소용지의 입찰신청, 개찰 및 낙찰자 발표 ▲27일부터 30일까지 계약체결이다.
고양삼송지구는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원흥역, 삼송역, 지축역) 등으로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고양창릉지구 및 고양원흥지구 등이 인접하여 주변과 연계된 집적효과가 기대되는 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