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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군민 체감형 행정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 심사 결과 '현장을 3D로 담아내다-공간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토지행정'을 발표한 민원과 이정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강종훈 주무관(대형마을 안내지도 제작 및 설치), △주순남 주무관(세원 발굴 행정 서비스 강화)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김희진 주무관(어린이 승하차장 개선), △소가영 주무관(AI 기반 정수장 약품 절감 방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수상작들을 카드뉴스 등 콘텐츠로 제작해 타 지자체 및 중앙부처와 공유하고 우수 사례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이야말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