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역주행 2일째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24일 하루 2만43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3만2582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23일 관객 수로 6일 만에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위는 한 계단 상승한 '하이파이브'가 차지했다. 1만7920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76만6025명이다. 3위는 '엘리오'가 올랐으며 이날 1만565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8만98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