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임시완이 27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3'에 대한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임시완은 '소년시대' 이후 도전하고 싶은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시완은 "기회가 된다면 '소년시대' 이후에도 코미디 장르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7일에는 '오징어 게임 3'도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결과가 어떻게 되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이제는 물어볼 필요 없이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올해 진행되는 4회는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