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스파 윈터가 '살롱드립2'에서 멤버 카리나와 함께 UFO(미확인 비행 물체)를 봤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로 돌아온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출연했다.

윈터는 해당 영상에서 외계인을 좋아한다며 "외계인을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외계인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 내가 외계인일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윈터는 "UFO를 본 적 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윈터는 에스파 멤버들과 연습이 끝난 뒤,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나와 공기가 너무 좋아 하늘을 보고 있었던 때, UFO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윈터는 가만히 떠 있는 비행물체가 잔상을 남기고 날아가며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부연했다. 또 함께 목격한 카리나와 당시의 상황을 메모했다며 2021년 2월 24일 작성한 메모를 공개, "나중에 꼭 말하려고 (메모했다), 여기서 말한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