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데뷔 하루 만에 '개그콘서트' 녹화에 나선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아홉은 오는 2일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 아홉명의 멤버 전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아홉은 한국, 호주, 중국, 필리핀, 대만, 일본 등 6개국 멤버로 이루어진 다국적 그룹이다. SBS '유니버스 리그'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팀인 만큼 글로벌 팬덤이 형성, 데뷔한 지 하루 만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게 돼 눈길을 끈다.
아홉은 1일 전격 데뷔, 훈훈한 비주얼과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실력과 끼를 갖춰, '개그콘서트'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아홉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를 발매했으며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음악 방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다.
아홉이 출연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6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