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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김승우와의 이혼설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김남주는 직접 파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남주는 쿠킹 클래스에서 배웠다며 파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는데 "(쿠킹 클래스) 선생님이 라면보다 더 쉬워 남주 씨 제발 해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정말 간단해서 감짝 놀라실 거고, 정말 맛있다. 저희 남편은 그것만 먹는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전날 깠다며 대량의 파를 들고왔고, 제작진은 "진짜 매웠겠다"고 걱정했다. 이에 김남주는 "매웠다. 나 (김치 담그다) 울지도 모른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달라. 김승우가 속 썩여서 우는 거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김남주는 "그런 게 있다. 연예인 부부는 맨날 이혼한대. 맨날 이혼설 있다. 우리 부부 금실 좋다고 소문 좀 내달라"고 말했다.
김남주와 김승우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