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김백봉 이야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무용인 故 김백봉(1927~2023)의 삶과 작품세계를 차녀 안나경씨가 오롯이 담아냈다.

'무용가 김백봉 이야기'는 어머니이자 스승으로서 또한 한국무용의 선배로서 보고 듣고 느낀 저자의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에 김백봉의 작품창작에 가장 저력 있는 에너지 역할을 해낸 어린 시절의 기억들에 관한 이야기가 실렸다.

작가는 '어떻게 추는가'에 앞서 그동안 간과했던 '왜 추는가'와 "어떤 관점에서 무엇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켜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 무용가 김백봉 이야기/ 안나경 씀/ 다프넷/ 2만 2000원.


저자 안나경 김백봉춤연구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