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주경찰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양주경찰서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3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마이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주경찰서는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진과 함께 1년간 보이스피싱 등 신종사기 수법 안내 홍보 영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및 배포와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감 있는 홍보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기범 양주경찰서장은 "마이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마이진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이진은 지난 2024년 2월 MBN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한 직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주시를 대중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양주시에 이어 양주경찰서 홍보대사 위촉된 마이진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