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섭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지역협력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전미경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영·유아들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장군 내 어린이집 55곳에 제습기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습기 지원을 통해 장마철 고온다습한 실내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영·유아들의 호흡기 건강과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제습기 지원 외에도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살균기, 교구제작도구, 신장·체중 자동 측정기, 장난감 소독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