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연애 리얼리티 예능 '하트페어링'에서 주목받았던 세미 프로 출신 신우재가 '뭉쳐야 찬다4'에 합류한다.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측은 6일 '하트페어링' 출신 축구 엘리트 신우재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하트페어링'에서 '알파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우재가 '판타지리그'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신우재는 최근 종영한 '하트페어링'에서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까지 약 8년간 선수 생활을 한 축구 엘리트였던 이력으로도 주목받았다.
신우재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중앙 미드필더, 윙포워드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오른발잡이로, 양발 활용도 가능하다고.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B 유소년팀부터 독일 세미 프로리그인 4부에서까지 선수 생활을 한 바 있어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의 축구 실력이 '판타지리그'에서도 통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판타지리그'에서 또 다른 '연프' 출신 최종우, 이용우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연프' 출신인 신우재의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연 신우재는 어떤 감독의 선택을 받아 어느 팀으로 합류할지 또 최종우, 이용우 이상의 활약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더욱 주목된다.
한편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