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홍진호가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한 남성이 "등산에 빠진 아내의 지갑에서 피임 도구가 발견됐다"라는 사연으로 탐정단을 찾아오는 모습이 담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역사상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게스트'로 꼽힌 홍진호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했다.
데프콘은 "그 바쁜 강다니엘, 엑소 카이보다 더 모시기 어려운 게스트였다"라며 "4번, 5번을 거절했다더라"라고 폭로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진호는 이전보다 사뭇 달라진 얼굴로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이에 홍진호는 "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어서 부기가 많이 빠진 줄 알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후 홍진호는 "제가 원래 얼굴에 손대는 걸 안 좋아하는데"라며 성형수술을 한 것을 고백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홍진호의 성형수술에 얽힌 비밀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