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가수 이효리, 배우 신민아 등 패셔니스타들이 발가락 신발을 신고 등장,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제니는 지난 11일 미국 LA로 출국하며 발가락 신발 패션을 선보였다. 얼핏 보면 양말만 신은 채 걷고 있는 듯 보였지만, 밑창이 있는 신발이었다.
앞서 이효리와 신민아 역시 발가락 신발을 신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신민아는 샌들형 발가락 신발을 신었는데, 실용성과 디자인까지 챙긴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효리 역시 등산하며 발가락 신발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이 신은 발가락 신발은 발가락 다섯개에 맞게 공간을 디자인한 제품으로, 가볍고 맨발 같은 착화감을 자랑한다. 러닝과 운동, 수상 스포츠나 등산 시에 착용하면 발에 무리를 덜 준다고 알려졌다.
더욱이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스타들이 발가락 신발을 신고 등장, 해당 신발에 관심이 최고조로 상승했다. 이에 벌써 일부 발가락 신발은 품절 대란 현상까지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