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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장 초반 하락했던 코스피가 거래일 기록한 3200선을 되찾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3208.32를 기록했다. 기관이 319억원, 개인이 16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1.20%) ▲LG에너지솔루션(0.95%) ▲삼성바이오로직스(0.19%) ▲KB금융(0.42%)▲두산에너빌리티(5.32%) ▲네이버(1.00%)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SK하이닉스(2.17%) ▲현대차(2.07%) ▲기아(1.94%) 등이었다.
코스닥도 0.62% 오른 804.35로 800선을 지켰다. 기관이 287억원, 외국인이 1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47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였다. ▲HLB(0.58%) ▲파마리서치(2.83%) ▲레인보우로보틱스(0.84%) ▲펩트론(1.40%) ▲휴젤(3.47%) ▲리노공업(0.39%)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알테오젠(0.22%) ▲에코프로비엠(0.19%) ▲에코프로(0.42%) 뿐이었다. 리가켐바이오는 보합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0원 내린 1380.9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03% 내린 98.0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