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예진 배우가 김희수 진도군수(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

전남 진도군은 '판타지오' 소속의 배우 최예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최예진은 2006년 영화 '파란자전거'로 데뷔 후 서동요, 동이, 내조의 여왕, 계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진도군의 홍보대사는 신비의바닷길 축제, 명량대첩축제, 진도개페스티벌 등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와 전복, 김, 홍주, 대파, 울금 등 대표 농수특산품, 명량대첩지와 진도대교, 진도타워가 있는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세방낙조와 같은 관광지,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면서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 등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