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배용준의 아내이자 가수 겸 연기자 박수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김성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필라테스 중인 박수진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필라테스하며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잘록한 허리와 여전한 동안 미모 역시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진의 남편 배용준은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지난 2월 알려졌다. 배용준은 연세의료원에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최근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의 사립학교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사립학교 이올라니 스쿨은 지난 2023~2024년 기부자 명단을 통해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용준은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등장 이후 연기를 쉬고 있으며, 박수진 또한 2016년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나선 뒤 방송 활동을 멈췄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현재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