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플러팅' 레전드 24기 옥순이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출연진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24기 옥순이 모습을 드러냈다. 데프콘 등 MC들이 "뭐야? 여왕이 왔다"라면서 "프로 플러터, 많이 배웠다"라고 놀라워했다.
옥순은 24기 출연 당시 수준급 '밀당'으로 여러 남자를 애타게 했다. '나는 솔로' 최초 5 대 1 데이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가 "24기 때 내 얘기를 많이 못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얘기 하고, 여러 사람보다 소수를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88년생인데, 뭔가 조금 더 간절해졌다"라고 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