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남자 출연자가 '나솔사계'를 찾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남녀 출연진이 공개됐다.


남자들이 차례로 등장한 가운데 네 번째 남자 출연자가 모습을 드러내자, 데프콘을 비롯한 MC들이 깜짝 놀랐다. 그가 껌을 씹으며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했다.

이를 본 데프콘이 "건달 아니에요?"라면서 농을 던졌다. 이어 "죄송한데, 순간적으로 영화 보는 줄 알았다. 누아르 영화에 많이 나오는 캐릭터 같아서 그렇다. 죄송하다"라며 웃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이 남자 출연자는 온몸에서 남다른 포스가 풍겼다. MC들만큼이나 여자 출연진의 이목이 쏠렸다.


83년생이라는 그는 인터뷰를 통해 "생각보다 차분하고 섬세하다. 오해를 많이 받는다. 먼저 시비 거는 사람은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이 친절한 줄 알았다. 나라서 친절한 거였더라"라며 "첫인상으로는 24기 옥순 님이 제일 좋았다. 제일 눈에 띄니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