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2회 설봉산 별빛축제'포스터.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2025년 제22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무기질비료 가격보조·수급 안정 지원사업' 추진

이천시는 2025년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등록된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보조금은 2024년 비료 가격 대비 인상분의 80% 수준으로 지급되며 농가는 비료 가격 인상분의 20%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구매는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던 농협에서 가능하며 비료 구입 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 발전 위한 학부모 간담회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동요 발전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요역사관에서 운영 중인 서희중창단, 찾아가는(오는) 동요 교실, 동요 강좌 등에 참여 중인 학부모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과 동요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