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청년위원회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에서 생태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기술사회


한국기술사회 청년위원회는 경기도 성남시 탄천에서 생태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각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 지식과 응용 능력을 인정받은 청년기술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남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탄천의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해 기술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한국기술사회 청년위원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서울 광진구 내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주요 시설물을 현장 점검하고 기술자문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문재현 한국기술사회 부회장 겸 청년위원장은 "한국기술사회가 성남시 탄천 생태하천 정화 봉사활동과 광진구 기술자문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청년기술사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