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마이걸 아린이 '나래식'에서 두리안 사랑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주역 이수혁과 아린이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수혁은 최근 드라마 'S라인' 홍보를 위해 출연할 프로그램을 찾던 중, 아린이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원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수혁은 "냉장고에 두리안밖에 없는데 냉장고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에 나가자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린은 "너무 궁금하다, 두리안으로 어떤 요리를 해주실까"라며 "냉장고에 다른 음식이 많이 없다, 반찬 몇 개 있고, 두리안이 메인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아린은 두리안의 가격, 보관 등을 궁금해하는 이수혁과 박나래에게 한 통에 약 8만 원이며 한 번 구매하면 3~4일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린은 "오늘 두리안을 들고 올까 하다가 너무 실례일 것 같아서 안 들고 왔다"라며 남다른 두리안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