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첫 만남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호흡을 맞춘 임윤아와 안보현. 작품에서는 첫 만남이지만, 실제로 과거 중국 훠궈집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윤아는 약 10년 전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 중국 배우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중 안보현을 만났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임윤아는 "옆에서 소식을 듣고 인사드리러 왔다는 거예요"라며 안보현이 "사진 한번 찍어도 될까요?"라고 해 사진을 함께 찍었다고 부연했다.

안보현 역시 당시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며 임윤아가 같은 훠궈집에 있어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안보현은 "이 넓은 중국에서 소녀시대를, 저한테는 엄청난 자랑거리거든요, 그 인연이 여기까지 와서 너무 신기하다"라며 "소녀시대와 작품을 같이 했다니까 제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하겠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