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주요코인들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사진은 5일 오전 7시20분 기준 비트코인 등 주력 코인들의 가격. /사진=코인마켓 캡 캡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페)도 모두 상승세를 탔다.

5일 오전 6시30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 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8% 상승한 11만4958달러(약 1억5933만원)를 기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80% 급등한 37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은 4.83% 급등한 3.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09달러, 최저 2.9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총 6위 솔라나가 3.70%, 시총 9위 도지코인이 4.50%, 시총 11위 스텔라가 4.15% 등이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34%, S&P500은 1.47%, 나스닥은 1.95%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