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치료로 혈관이 거의 녹아서 한쪽 혈관만 쓸 수 있는데 채혈할 때마다 진짜 긴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오늘은 한 번에 끝날까, 몇 번 튕겨낼 것인가"라며 "아팠지만 클리어"라는 후기를 전했다.

또한 이솔이는 "밥 먹으러 왔어요"라며 "민낯도 가려주는 필터"라고 남기며 셀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솔이는 민낯에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4월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