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우즈(조승연)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우즈는 지난 4일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서 생일 기념 라이브를 열고 다채로운 활동 계획을 전했다.
우즈는 근황 토크에 이어 앨범 발매 계획 등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것은 물론, 팬들과의 댓글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약 한 시간 동안 유쾌한 라이브로 매력을 전했다.
군백기를 끝내자마자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즈는 그간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달랬다. 특히 최근 깜짝 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영상에 대해, 해당 곡을 음원으로 발매하지 않은 이유를 진솔하게 밝혀 주목받았다. 다른 곡을 선보이기 전에 "우즈라는 아티스트를 보여주기에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다"며 "페스티벌 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드리고자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요즘 팬분들 덕분에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달리겠다는 다짐을 공개하기도. 또 이른 시일 내에 팬분들에 새 앨범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 스포일러를 놓치지 않았다. 팬미팅과 같이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와 기회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고 더 많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우즈는 앞서 지난달 전역 당일에도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 전역 후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났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꾸준히 베리즈를 통해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100만 건 이상 팬들의 응원을 받은 우즈 생일 기념 라이브는 베리즈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