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피프티피프티가 '골든' 커버 행렬에 참여했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멤버 문샤넬과 하나가 '골든'(Golden) 커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드리밍'의 콘텐츠 '먼키의 발자국'에 문샤넬과 하나의 '골든' 커버가 선공개된 가운데 완곡이 아닌 일부 공개만으로도 5일 만에 4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다.
'골든'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로 고난도의 고음과 강한 중독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해보일 수 있는 곡으로 피프티피프티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파 보컬임을 제대로 보여줬다.
문샤넬과 하나는 듣는 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깨끗한 고음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고, 두 사람의 화음이 더욱 풍성함을 더하면서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