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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이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의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이 6일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현재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8.58%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글로벌은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706㎿급 중수로)설비개선 인프라 건설사업의 P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0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를 개선해 수명을 30년 연장하는 것으로 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지난해 말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PM 용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