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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남도장터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남도장터 입점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2일 남도장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가·소상공인과 중소 농수축산물 제조업체의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HACCP(해썹) 인증 전문기관으로, 원재료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소비 전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차단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공급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남도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점업체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 지원 △위생·품질 관리체계 구축 △HACCP 및 스마트HACCP 지원을 추진한다.
남도장터는 오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최대 50% 할인 지원의 추석 명절 기획전을 개최한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남도장터 농특산물을 보다 안전하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위생 및 품질관리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해 품질과 안전에서도 신뢰받는 대표 공공 유통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