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유관기관들이 광주 하남산단 자동차 부품 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3일 광주 하남산단 소재 중 소규모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된 한 자동차 부품 사업장을 방문해 제조 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사고유형과 폭염안전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