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부와 외모로 인기였던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배우 김태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서울대 출신인 김태희는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 전 과목 만점이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김태희는 당시 운동도 좋아해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도 학교 대표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태희는 학창 시절 별명이 '헤드뱅잉'이었다고 고백하며 "완전 야행성이다, 오전 시간에 많이 졸다가 하교할 때쯤 되면 말똥말똥해졌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더불어 학창 시절 별명이 '김태희 예쁘다'를 줄인 '태쁘'일만큼 울산에서 유명한 인기인이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태희는 학창 시절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김태희는 "동생이 지켜주는 역할을 많이 했다"라며 동생이자 배우인 이완이 편지들을 받아 전해주지 않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