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학래가 고가의 시계를 꺼내 주목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임종 체험에 나섰다.


최양락이 관에 들어가 죽음을 체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동료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찾아왔다.

김학래가 관 뚜껑을 열더니 "저승길에 폼나게 입고 가, 이거 최신형이야"라며 명품 바지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가 우리 집 와서 그렇게 입고 싶어 하던 바지야"라고 덧붙였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특히 김학래는 "얘가 그렇게 내 시계를 차고 싶어 했어"라면서 명품 시계를 보여줬다. 이어 "가격은 알고 가라. 6800만 원짜리야"라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팽현숙이 "아이고~ 고마워요, 오빠"라고 했지만, 김학래가 "이건 차 봤으니까 됐고"라며 곧바로 시계를 회수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