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지난 31일 '깨끗한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두물머리 일원에서 '깨끗한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회 회원을 비롯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과 인근 수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수중 정화활동이 가능한 3개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해병대 양평군전우회 △양평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함께 참여해 팔당 상수원 보호 및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