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한끼합쇼'가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집 촬영분을 폐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김승우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 한 매체는 '한끼합쇼' 이진욱 정채연 편 녹화 당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집에서 3시간가량 촬영까지 마쳤으나, 예능에서는 한 끼 식사에 실패한 것으로 나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녹화가 끝날 즈음 김승우가 촬영분을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강하게 부탁했고, 결국 당시 한 끼는 실패로 끝난 것처럼 나갔다고.
이와 관련해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보도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끼합쇼'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8월 26일 8회로 막을 내렸다. 이진욱과 정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5회는 지난 8월 5일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