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설치된 여주시·이천시 부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한국 현대 도자기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약 59개국 이상에서 7만 명의 관람객과 구매자가 방문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다.


여주시는 한국도자재단, 이천시와 함께 전시장 5A홀에 마련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메가MGC커피서 지역 상생 협약 메뉴 2종 전국 출시

여주시는 메가MGC커피와 지역 상생 협약을 통해 탄생된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와 '매콤 비빔주먹빵'이 전국 3800여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중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고소하고 달콤한 곡물 프라페 음료 위에 4번 로스팅한 대왕님표 여주쌀 누룽지를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한 음료로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선보이는 '매콤 비빔주먹빵'은 삼각빵 속에 대왕님표 여주쌀이 함유된 매콤한 비빔밥을 가득 채운 간편 간식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