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광주 북구청 교차를 지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1(광주 북구 제공)

6일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무더운 날씨 속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난 5일 남부지방에서 시작한 비는 이날 오전 중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내륙·산지, 전라권 등로 확대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100㎜ 이상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예정이니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도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많은 곳 경기남부 100㎜ 이상) ▲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남부내륙 80㎜ 이상) ▲대전·세종·충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북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북· 광주·전남 30~80㎜(많은 곳 전북 100㎜ 이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10~60㎜ ▲제주 5~40㎜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