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를 신규 상장한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 /사진=뉴스1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를 신규 상장한다.

5일 한국거래소는 이들 운용사 ETF 2종목을 오는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투운용은 ACE우량회사채(AA-이상) 액티브를 상장한다. 비교 지수는 잔존 만기 1~3년인 신용 등급 AA이상 무보 회사채와 카드·캐피탈채 등 여전채로 구성했다.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미래운용은 패시브 상품 TIGER 미국 AI 소프트웨어 TOP4 Plus를 상장한다. 미국 AI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10종목을 키워드 방식으로 선정하고 키워드 점수 기준 상위 4개 기업에 70% 비중으로 투자한다. 1등급 상위 1개 기업에 25%, 2등급 3개 기업에 15% 배정이다. 키워드는 1차적으로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한다. 2차에서 AI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버티컬 AI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유사도 점수를 낸다.

예정 신탁원본액은 ACE ETF가 500억원이고 TIGER ETF가 300억원이다.